[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클라라가 결혼을 발표했다.

3일 한 웨딩매거진은 클라라와 함께 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클라라는 시스루에 꽃 자수가 놓인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머메이드, 벨 등 여러 형태의 드레스를 입은 클라라는 우아함을 뽐내고 있다.


클라라는 1년 간 교제한 연상의 사업가와 오는 6일 미국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만 참여한 비공개 형식으로 될 예정이며, 결혼 후에는 서울시 송파구의 한 아파트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앞서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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