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예비 신부 클라라가 결혼 소식이 공개되기 전 SNS를 통해 먼저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클라라는 최근 3일 자신의 SNS에 "공주가 된 기분. 내 왕자님은 어디에? (I feel like princess. where is my prince?)"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클라라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조명을 쳐다보며 활짝 웃어 그의 미모를 뽐내고 있다.

클라라는 3일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 측은 3일 "클라라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클라라는 지난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에는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태희혜교지현' '부탁해요 캡틴'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으며, 'SNL 코리아4'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클라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