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배우 김다솜, 오아린이 오랜만에 만났다.

오아린은 4일 자신의 SNS에 "보고싶었어 달희언니♥. '언니는 살아있다' 달희, 홍시 자매. 달희 언니로 많이 울었던 홍시. '황후의 품격' 아리 공주가 되어 양달희 궁인과 반가운 만남.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복을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오아린과 김다솜은 얼굴에 스티커를 덧붙여 귀여움을 뽐냈다.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각각 양달희, 홍시 역을 맡아 열연하며 인연을 맺은 김다솜과 오아린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함께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오아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