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가수 딘딘이 자신이 나고 자란 동네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9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가수 데프콘과 딘딘이 밥동무로 출연해 동부이촌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동부이촌동'이라 불리는 이촌1동은 오래된 아파트와 초고층 신식 아파트가 어우러진 동네다. 특히 서울 도심 어디든 통하는 교통의 요지이면서, 한강을 품은 최고의 경관을 자랑해 유명 연예인들과 정관계 인사들이 많이 사는 동네로 유명하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딘딘은 "나는 초, 중, 고등학교를 이곳에서 다녔다"라고 밝히면서 자신을 "동부이촌동 토박이"라고 소개했다. 동네탐색을 할 때는 실제 연예인이 사는 곳과 맛집을 소개하며 동부이촌동 토박이임을 인증했다.

이어 한강변 초고층 아파트에서 시작된 벨 도전에서 딘딘은 자신을 '동부이촌동의 아들'이라고 소개했다가 반응이 없자, "김판례 권사님 아세요?"라고 물으며 '엄마 찬스'로 열정을 불태웠다. 이어 딘딘은 도전 중에 마주한 한 아파트 앞에서 "여기 전 여자친구 집인데..."라고 당황하며 아슬아슬한 한 끼 도전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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