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연애의 맛'에 고주원이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1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은 4.67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669%보다 0.998%P 하락한 수치다. 지난 방송에서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결혼 풀스토리를 공개하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연애의 맛' 시청률이 소폭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애의 맛'에는 배우 고주원이 새롭게 등장했다. 2년 넘는 오랜 연애 공백기를 가졌다는 고주원은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로 소심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설레고 싶다"며 진심을 털어놔 앞으로 어떤 연애 스타일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극본 박찬영·연출 이승훈)은 0.939%,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4.048%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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