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스카이캐슬' 스포 유출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SKY)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이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스캐이캐슬 스포'라는 글들이 퍼져나가고 있다.

해당 글은 '스카이캐슬'의 앞으로 전개 내용을 예상한 스포 글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스카이캐슬'이 매 회마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만큼 '스카이캐슬' 스포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스카이캐슬' 스포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가볍게 즐기고 있는 분위기지만 방송 내용과 스포가 상당 부분 일치하자 드라마의 재미를 반감시킨다며 아쉬워하거나 우려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시에 실제 스포 내용대로 드라마가 전개될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갖는 반응도 있다.

현재 '스카이캐슬' 스포의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 뜨거운 인기 속에서 순항 중인 '스카이캐슬'이 스포로 인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떻게 내용이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스카이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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