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네이처가 상큼발랄한 아홉 요정으로 변신했다.

네이처는 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썸&러브' 후속곡 '꿈꿨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비눗방울을 부는 가가의 모습과 함께 시작되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마치 애니메이션을 갓 뚫고 나온 듯한 네이처 아홉 멤버의 상큼한 비주얼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깜찍한 파자마부터 화사한 드레스까지 요정미가 물씬 느껴지는 패션 스타일링으로 소녀다운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여기에 더해진 '꿈꿨어'의 상큼한 노랫소리는 뮤비 속 네이처의 이미지를 한층 더 화사하게 만들었다.

후속곡 '꿈꿨어'는 아홉 멤버의 화사하고 순수한 목소리와 화려한 백그라운드 보컬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업템포 댄스곡이다. '난 니 꿈꿨어'란 주제로 풀어낸 수줍은 소녀들의 마음을 조심스레 고백하는 내용의 상큼한 노래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한편 네이처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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