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버즈 윤우현, 럼블피쉬 최진이가 부모가 됐다.

버즈의 소속사 롱플레이뮤직 관계자는 16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지난 12일 윤우현 최진이 부부가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는 현재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아이가 태어나던 당일, 윤우현은 버즈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에 참석해, 최진이의 출산을 함께 하지는 못 했다는 후문. 다만 윤우현은 해당 콘서트에서 "그 어떤 공연보다 기억에 남는 공연"이라며 아빠가 되는 설렘을 팬들에게 직접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우현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득남 #윤우현주니어 #새로운 세상이 열리다 #여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아이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0년 연인이 된 윤우현과 최진이는 7년 간의 교제 끝에 2017년 3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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