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샤이니 키 민호가 상반기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티브이데일리에 "키와 민호가 상반기 입대를 계획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일정은 결정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키는 현재 군악대를 지원한 상태다. 이달 25일 결과가 나오며, 합격할 경우 오는 3월 입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키가 군악대 지원한 것은 맞다. 합격시 3월 중 입대할 예정이다"며 "불합격하더라도 상반기 입대를 계획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키와 민호는 각자 가수와 배우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키는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제작 호두앤유픽쳐스)으로 스크린 데뷔할 예정이며 민호는 영화 '장사리 9.15'(감독 곽경택·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촬영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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