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너의 노래는' 박효신 정재일의 음악 여행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8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너의 노래는'은 1.9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너의 노래는'은 시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았던 노래의 탄생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작곡가 겸 음악감독 정재일의 시선에 따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4부작 방송 편성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효신과 정재일이 프랑스 시골 마을로 음악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외진 숲속에 작업실을 꾸민 두 사람은 '야생화'부터 '눈의 꽃' '포포야' 등을 선보이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박효신은 그동안 쉽게 공개하지 않았던 속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극본 박찬영·연출 이승훈)은 0.941%,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4.133%, TV조선 '연애의 맛'은 5.48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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