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배우 윤세아가 'SKY캐슬' 촬영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캐릭터 노승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세아는 26일 자신의 SNS에 "#SKY캐슬#모든촬영#종료. 무사히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고마운 마음 어찌 말로 다할까요. 나의 캐슬...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승혜로 분한 윤세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유의 정갈한 단발머리와 귀품 있는 미소는 모두를 훈훈하게 만든다. 그의 옆에는 '내 인생 가장 어여쁜 이름 노승혜. 눈 감는 날까지 고이 품어 가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뭉클함을 자아낸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 윤세아는 극 중 명문대 출신이지만 남편에게 지고 사는 아내 노승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SKY캐슬'은 26일 밤 11시 19회를 방송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윤세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