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오정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효린, 화사, 루나,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정연은 "주스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지 5개월 정도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힘든 시기를 겪었다는 오정연은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오정연은 "아르바이트 사이트에 직접 지원해서 일하게 됐다. 사장님은 제가 누군지 몰랐는데, 사장님의 부모님이 의아해했다더라"고 밝혔다. 그는 "부모님이 사장님에 위생 관리 잘하고 있냐고 물었다고 한다. 몰래 카메라를 촬영하는 줄 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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