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배우 김지석이 '문제적 남자' 복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지석은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한 카페에서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연출 유학찬)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톱스타 유백이'가 전라남도 완도에서 1시간 30분 이상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에서 촬영된 만큼, 촬영 스케줄에 조율이 필요했다. 김지석은 '톱스타 유백이'를 위해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 잠정 하차했다.

그는 '문제적 남자' 복귀에 대해 "(출연하면) 문제를 잘 풀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당연히 복귀 생각이 있다"고 밝힌 김지석은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제작진과 복귀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김지석이 출연한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김지석)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강순(전소민)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로, 지난 25일 11회(마지막 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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