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SKY캐슬' 배우 오나라가 '아는형님' 촬영을 마무리했다.

오나라는 31일 자신의 SNS에 "'아는형님' 녹화 마치고 돌아와서 옷도 못 벗고 소파에 쓰러져 있어요. 매주 녹화하는 '아형' 멤버들 스태프들 존경합니다"라는 글과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진맥진한 듯한 오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오나라는 "잘했냐고요? 모르겠어요. 방송에 어떻게 나올지 두려워요. 일단 집 나간 멘탈부터 붙잡아 와야겠어요"라고 말했다.

앞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 에 출연한 배우 오나라와 김서형이 함께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의 촬영분은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SKY캐슬'은 2월 1일 밤 11시 마지막 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오나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