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수 토니안이 '비디오스타'에서 그룹 H.O.T의 향후 계획을 밝힌다.

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설 특집에서 토니안이 17년 만에 재결합한 H.O.T.의 콘서트에 대해 입을 연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토니안은 H.O.T. 콘서트 당시 느꼈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며, 그날의 행복했던 소감을 밝혔다. 이에 MC 박나래는 앞으로 팀의 활동 계획에 대해 물었는데, 토니안은 주저 없이 향후 계획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날 가수 토니안은 '비디오스타'에서 가슴에 품어왔던 여성을 최초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확신이 들 때까지 오랫동안 지켜보는 스타일이라는 토니안은 이번 방송에서 언급된 여성을 무려 15년이나 지켜봐 왔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는 전언이다.

이밖에 토니안은 산다라박을 처음 보고 "제2의 보아라고 느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거 우연히 산다라박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본 토니안은 "보아를 능가할 수 있는 가수가 나왔다"며 "필리핀에 가서라도 산다라박을 데려와야겠다"고 영입 의지를 불태웠다는데 그 당시 둘 사이의 계약 체결 여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