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시어머니가 남다른 대식가 면모를 보였다.

5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그의 시어머니, 이하정, 장영란이 찜질방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이하정, 장영란은 함소원과 진화의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함소원 딸 혜정이 착용할 각종 액세서리를 선물로 준비했다.

진화는 육아로 스트레스받았을 함소원에 "내가 혜정이 보고 있을 테니 밖에 다녀오라"고 말했다. 진화의 도움으로 함소원, 시어머니, 이하정, 장영란은 육아에서 오랜만에 해방됐다.

찜질방에 들어선 시어머니는 치맥세트 2개, 돌솥비빔밥, 전주비빔밥, 미역국, 짜장면, 탕수육 2개를 주문했다. 8인분 주문에 이어 시어머니는 구운 달걀에도 탐을 냈다. 장영란은 "애피타이저니까 한 개 사면 되나?"고 물었고, 시어머니는 "한 판"이라고 답하며 달걀 30알을 손에 챙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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