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수미네 반찬' 밀려드는 주문에 셰프들도 혀를 내둘렀다.

6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괌에서 반찬 뷔페를 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를 도와 스타 셰프들이 나섰다. 여경래 셰프, 최현석 셰프, 미카엘 셰프에 이어 이원일과 오셰득이 합류했다. 이들은 김수미의 손발이 돼 주방에서 글르 도왔다.

이어 주문이 밀려 들어왔다. 이원일은 바쁜 상황에서 어쩔 줄 몰라했다. 이에 오세득도 나섰지만 더 엉키고 말았다. 이에 미카엘은 "지금 도와주면 안 된다"고 각자 할 것을 정해 마무리하며 정리했다.

웃지 못할 상황도 이어졌다. 선물로 준비된 박대를 조리하며 미카엘은 "이거 영어로 뭐냐"고 물었다. 최현석은 "쏠(Sole)이다"라고 말했지만 미카엘은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꿀?"이라고 되물었다. 이를 듣고 있던 오세득은 "허니 달라고?"라며 꿀 통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원일 또한 실수를 연발했다. 그는 음식을 들고 가다 다리를 부딪혀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플레이팅을 깔끔하게 만들어 내는 직업정신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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