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연애의 맛' 커플들이 좌충우돌 데이트를 즐겼다.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커플들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이필모와 서수연은 신혼집 꾸미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조립식 가구를 사러 나섰다. 두 사람은 엄청난 가구와 함께 돌아왔다. 인테리어디자이너인 서수연의 말에 따라 그를 도왔으나, 생각과 다른 모습에 두 사람은 당황해야 했다.

고주원과 김보미가 부산에서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데이트를 하고 있는 사이 김보미의 쌍둥이 동생 김가슬에게 전화가 왔다. 두 사람에게 김가슬은 "같이 보면 안 되냐. 보고 싶다"고 다시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은 김가슬과 친구를 만나게 됐다. 네 사람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정훈과 김진아, 구준엽과 오지혜는 함께 더블 데이트에 나섰다. 네 사람은 고기를 구워먹으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서로의 연인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보이지 않는 치열한 대결을 펼쳐 패널들을 웃게 만들었다.

눈치 싸움은 과열돼 서로를 헐뜯기도 했다. 구준엽은 커플 팔찌를 자랑하려다가 오지혜가 팔찌를 하고 오지 않아 당황했다. 김정훈은 구준엽의 옛 연인 이야기를 해 패널들의 이유를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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