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커피 프렌즈'에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백종원이 합류한다.

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 프렌즈'에서는 다섯 번째 영업 날이 그려졌다.

이날 최지우는 감귤 주스 주문이 들어오자 곧바로 차선우(바로)를 불렀다. 최지우는 차선우에 "미친 듯이 (귤) 까서 바로 넣어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 덕에 감귤주스는 차질 없이 손님 테이블에 나갔다.

양세종은 까다로운 가니쉬 세팅을 미리 해둬 효율성을 높였다. 양세종은 "유연석의 어깨가 무거워 보였다"며 재빠르게 움직이는 이유를 밝혔다. 약 130만원의 수익을 낸 이들은 "사람 한 명이 빠져 100만원이 안 되면 어떡하나 했는데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후 출연자들이 오랜만에 '커피 프렌즈'를 다시 찾았다. 유연석과 손호준은 카페로 가는 차 안에서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이 올 거라고 귀띔했다. 최지우는 "우리 후임으로 오는 거니까 설거지 룸이다"고 예고했다.

아르바이트생의 정체를 아는 유연석과 손호준만 몰래 미소를 지었다. 아르바이트생의 정체는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었다. 앞서 유연석, 손호준은 백종원에 사기충천 차원에서 카페 방문을 부탁했다. 백종원은 "스케줄 보고. 나 은근히 바쁘다"고 말한 바 있어 합류 여부에 궁금증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