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매니저 임송이 개그맨 박성광의 출국 덕에 휴가를 즐겼다.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임송의 휴가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임송은 박성광에 보조 배터리를 챙겼는지 물었다. 이어 임송은 "정신도 챙겼냐"고 물었다. 박성광은 예상치 못한 임송의 장난에 당황했고, 임송은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이다"며 웃었다.

박성광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공항으로 출발했다. 임송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는 남자 연예인은 매니저 대동이 불가능하다더라. 스케줄 안 따라가는 거 처음이다"고 했다.

고향에 내려간 임송은 동생 산하와 함께 백화점 쇼핑을 즐겼다. 임송은 동생의 운전 연습을 도와주며 할머니 집으로 향했다. 임송 할머니 집앞에는 국가 유공자 명패가 붙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임송 할머니 집안 벽은 손녀들의 상장들로 가득했다. 문에는 할아버지 훈이 붙어있었다. 가훈 내용을 본 '전참시' 출연자들은 "성격이 남다르다 싶었는데 괜히 그런 게 아니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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