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리갈하이' 측이 배우 김병옥 음주운전 적발 관련해 입장 확인 중이다.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연출 김정현) 홍보사 블리스미디어 측은 12일 티브이데일리에 "김병옥 음주운전 관련해 전달받은 사항이 없다. 추후 입장이 나오면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김병옥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12일 경기 부천 원미 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김병옥은 이날 오전 0시 58분 경기도 부천시 한 아파트 단지 내 지상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차장에서 이상하게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귀가한 김씨를 적발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8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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