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근황을 전했다.

세러데이(시온 주연 선하 유키 하늘 아연 초희)의 두 번째 싱글앨범 ‘팔로우 세러데이’(Follow SATUR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개그우먼 안소미가 맡았다. 지난해 4월 결혼, 5개월여 만인 9월 딸을 낳은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등을 통해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해 왔다.

지난해 말부터 연예 활동 복귀 시동을 건 그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나 연예대상 레드카펫 등에 얼굴을 내비쳤다. 그러나 미디어 행사는 출산 후 처음이었다.

안소미는 “출산 후 140일이 지났다. 4개월이다”라며 “집에서 아기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도 중요해 ‘개그콘서트’ 등에 나갔었다”는 근황을 전했다.

세러데이의 컴백을 응원하게 된 계기도 전했다. 안소미는 “(앨범을 제작한) 프로듀서 단디랑 원래 알던 사이다. 오빠가 부탁해서 오랜만에 일을 하러 나오게 됐다”고 했다.

향후 계획도 밝혔다. 안소미는 “앞으로 트로트와 개그를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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