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복면가왕' 새로운 가왕이 탄생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결정전이 진행됐다.

이날 새로운 가왕이 탄상했다. 클림트가 위도우를 누르고 승리한 것. 위도우의 정체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 장은아였다.

이에 뮤지컬 배고 김호영과 카이는 당황했다. 카이는 "작품 연이라고 하는데 만나보질 못했다. 지난 번에 호영 씨에게 "넌 알아야 할 것 같다'고 했더니 '정말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당항한 김호영은 "어따 떠넘기냐. 모를 수도 있지"라고 버럭했다. 그는 "같이 계속 뮤지컬을 하고 있다. 노래 부를 때 다르다. 나도 나만의 선입견이 생긴 것 같다.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장은아는 "가수로 2006년에 데뷔를 했었다. 그 이후에 뮤지컬 배웅로 전향하게 됐다. 가수의 꿈이 아직도 부글부글 끓는다. 이런 무대가 나한테 소중하다. 너무 감사하다"며 "한 주만 더 앉아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한 번이라도 안기 어려운 자리 아니냐. 그것만 해도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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