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빙의' 송새벽, 고준희가 안방극장에 신성한 심장 저격을 예고했다.

19일 OCN 새 수목드라마 '빙의'(극본 박희강·연출 최도훈) 제작진이 송새벽과 고준희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송새벽)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고준희)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다.

사진에는 감정을 읽을 수 없는 묘한 표정으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는 필성과 서정이 포착됐다. 이내 서정의 입가에는 장난스러운 미소가 번져 필성이 무슨 행동을 했는지 궁금증을 모은다.

'빙의' 제작진은 "연이어 벌어지는 기묘한 사건들, 그 안에서 변화하는 인물들의 감정선 속에서 시작되는 묘한 '썸'은 주목할 만한 포인트"라고 귀띔했다. 3월 6일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O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