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강경헌 선배 배우 조하나를 반갑게 맞이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라남도 강진으로 여행을 떠난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 친구 조하나가 등장했다. 우산으로 얼굴을 가린 채 인사만 했을 뿐인데, 최성국, 최민용 등은 환하게 웃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 했다.

잠시 뒤 조하나는 "저 다가가도 되냐"며 점차 친구들 앞으로 걸어갔다. 이어 조하나는 기존 친구들 중 "한 사람과 아는 사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하나가 우산을 내리자, 배우 강경헌이 달려나왔다. 강경헌은 "언니 아직 결혼 안 했냐"며 오랜만에 만난 조하나를 끌어안고 반겼다.

강경헌은 조하나를 잘 모르는 기존 친구들에게 "KBS 공채 탤런트 네 기수 선배다. 어릴 때 자주 봤다"고 설명했다. 강경헌은 KBS 18기 공채 탤런트이며, 조하나는 14기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