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가 본격적인 '썸'에 돌입한다.

20일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연출 박준화) 제작진이 야외 데이트를 즐기는 권정록(이동욱), 오진심(유인나)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야외 피크닉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권정록, 오진심의 모습이 담겼다. 공원 테이블에 도시락을 펴놓고 마주 앉은 두 사람의 오붓한 투 샷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사람 한 명 없이 황량한 공원의 자태가 쌀랑한 추위를 느끼게 한다.

한겨울 추위에도 불구하고 오진심은 권정록과 함께 해 신이 난 듯 해맑게 웃고 있다. 권정록 또한 그런 오진심이 귀여운지 미소를 띤 따뜻한 표정을 지어 설렘을 유발한다.

'진심이 닿다' 제작진은 "이동욱에게 자신도 모르는 새 커져버린 호감을 표현하기 시작하는 모태 솔로 유인나와 연애치 이동욱의 모습이 심장을 떨리게 만들 예정이다. '썸' 돌입을 목전에 둔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진심이 닿다'는 이날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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