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한끼줍쇼'에서 성훈이 눈앞에서 코를 베였다.

20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성훈과 가수 솔비가 광명시 하안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는 오프닝부터 호기심이 넘치는 성훈과 강호동의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 이경규는 자연스럽게 솔비와 한 팀이 돼 움직였다.

'한끼줍쇼' MC 강호동과 이경규, 성훈과 솔비는 동네를 파악하기 위해 부동산을 찾았다. 부동산을 발견하지 못해 식당으로 들어선 네 사람은 하안동에는 주택이 많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이경규와 솔비가 먼저 벨 누르기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여러 번 벨을 눌렀지만 반응이 없자 포기하고 뒤돌아섰다. 성훈은 반응이 없던 집 벨을 다시 연달아 눌렀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성훈의 돌발 행동에 놀라며 "반응 없었는데 왜 또 누르냐"고 말했다. 그때 조용하던 집 문이 열렸다. 이경규는 대뜸 "우리 집이야"라고 주장하며 다시 뛰어갔다. 성훈은 벨의 실 소유주를 주장했지만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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