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한끼줍쇼'에서 성훈과 솔비가 한끼 도전에 성공했다.

20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성훈과 가수 솔비가 광명시 하안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성훈과 솔비는 포세이돈 옷을 입고 등장했다. 성훈은 "수영도 했었고 팬클럽 이름이 포세이돈이다"고 말했다. 성훈은 과거 수영선수를 포기했던 이유를 고백했다. 성훈은 박태환 선수 때문에 수영을 포기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하며 "포기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을 때 박태환 선수의 기록이 워낙 독보적이었다"고 했다.

'한끼줍쇼' MC 이경규, 강호동과 솔비, 성훈은 동네 탐색 후 벨을 누르기 시작했다. 첫 도전에 나선 솔비는 아무 응답이 없자 발길을 돌렸다. 성훈은 솔비가 도전했던 집의 벨을 다시 눌렀고, 이후 집 주인이 밖으로 나왔다.

먼저 벨을 눌렀던 솔비와 이경규가 집 주인과 대화를 나눴다. 이후 가족과 상의를 하고 나온 주민은 한 끼를 수락했고, 이에 솔비 팀은 첫 도전에 한 끼를 성공했다.

강호동, 성훈 팀의 계속되는 벨 도전에도 실패가 계속됐다. 그러던 중 한 주민은 교회 예배 때문에 고민하다 한 끼를 수락했다. 강호동과 성훈은 추운 날씨에 힘겨워질 때쯤 도전에 성공해 한껏 기쁜 표정을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