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오초희가 가수 정준영의 불법촬영 영상 유포 루머를 부인했다.

오초희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아니라고요. 전 관계 없는 일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몇 통의 연락을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선배님이 해주신 말씀. 배우는 사람을 이해해야 하는 일인데 상처 많이 받지 말아라. 주변 분들.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고 정준영 관련 루머를 일축했다.

정준영은 12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됐다. 이날 해외에서 귀국해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그런 가운데 정준영의 불법 촬영 영상 유포에 일부 여자 연예인들이 피해자로 지목되는 루머가 돌면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에 오초희 역시도 자신이 루머에 언급되자 이를 부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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