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가수 이진아와 피아니스트 신성진이 23일 결혼한다.

이진아와 신성진은 23일 경기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이진아의 소속사인 안테나 뮤직 가수들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이진아와 신성진은 서울예술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8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약 1년 반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진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예비신랑 신성진을 향한 관심도 집중됐다. 신성진은 변진섭, 휘성 등 많은 이들과 협업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Mnet '더 콜' 등 경연 프로그램 편곡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진아는 SBS 'K팝스타'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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