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해피투게더4'에서 남다른 언어 능력을 뽐냈다.

2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나 한국 산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구잘 투르수노바, 조쉬 캐럿, 안젤리나 다닐로바, 조나단 토나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한국어, 러시아어, 영어, 이탈리아어, 세르비아어를 할 줄 안다. 언어 공부에 관심이 있었다"며 다양한 언어로 자기소개를 멋지게 해냈다. 이에 MC를 비롯한 출연자들 역시 감탄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밤 방송된 '해피투게더4'는 전국 시청률 5.2%(2부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KBS2 '해피투게더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