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코미디언 이휘재가 가수 조성모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8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코미디언 이휘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휘재는 조성모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밝혔다.

이휘재는 지난 1997년 발매한 2집의 타이틀곡 ‘블레싱 유(Blessing you)’의 가이드를 부른 것이 조성모였다며 “당시 가이드 보컬을 조성모가 했는데, 너무 잘해서 내가 작곡가에게 소개해줬다. 그것을 인연으로 조성모 ‘투 헤븐(To heaven)’이 탄생했다”고 했다.

나중에 조성모가 따로 이휘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을 정도였다고. 이러한 특별한 인연에 대해 옥탑방 5남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이휘재는 이날 ‘옥탑방 퀴즈’를 풀어내며 힌트를 얻기 위해 생애 최초로 ‘세이 굿바이(Say Goodbye)’, ‘블레싱 유(Blessing you)’의 라이브를 선보이며 20여년 만에 노래에 대한 열정까지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이날 저녁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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