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가수 효민이 강원 산불 현장에 구호 물품을 기부했다.

5일 저녁 효민은 자신의 SNS에 "놀란 마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 하다가, 현장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강원도 산불 현장으로 구호 물품을 보냈다"는 글과 함께 물품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효민은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려본다. 모두의 관심으로 하루 빨리 현장 복구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효민은 지난 2월 발표한 앨범 '얼루어(Allure)'의 타이틀곡 '입꼬리'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송선미 기자, 효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