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가수 윤종신이 '페르소나' 아이유를 극찬했다.

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페르소나' 윤종신, 아이유, 전고운 감독, 임필성 감독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종신은 "4명의 감독, 1명의 배우로 이뤄진 4편의 단편 영화가 공개된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페르소나'는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4명의 감독이 페르소나 이지은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개의 단편 영화 묶음으로 구성된 오리지널 시리즈다.

아이유는 "즐거운 것에 초점을 맞추면 전고운 감독님의 '키스가 죄'다"고 말했다.

기획을 맡은 윤종신은 "2~3년 전에 월간 윤종신과 단편 영화를 해보면 어떨까하다가 발전이 됐다"고 설명했다.

첫 영화 데뷔를 알린 아이유는 "앞으로 캐릭터를 정해놓지는 않으려고 한다. 제 마음을 움직이고, 자신감이 생기는 역할이 있다면 하고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윤종신은 "배우 아이유(이지은)의 놀라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보실만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KBS2 '연예가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