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공개 열애 중이던 프로골퍼 출신 해설위원 고윤성과 배우 유소영이 결별했다.

고윤성의 소속사 YG스포츠 측은 8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고윤성이 유소영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고윤성 측은 "결별 사유와 시기는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유소영과 고윤성은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유소영은 각종 예능에 출연해 고윤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10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유소영은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팀에서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 왔다.

프로골퍼로 활약해 온 고윤성은 SPOTV 골프 해설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고윤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