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

1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9일 강원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갑작스런 산불 화재로 삶의 공간을 잃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피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스케줄 차 해외에 체류 중인 상황에도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의열매 측은 "성금을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주거 및 생활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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