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팬시'(FANCY) 개인 티저의 마지막 주인공 다현, 채영, 쯔위가 '심쿵 비주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1일 0시 JYP와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팬시 유'(FANCY YOU)의 콘셉트가 담긴 개인 티저 이미지 3장을 공게재했다. 9일 나연, 정연, 모모부터 10일 사나, 지효, 미나에 이어 다현, 채영, 쯔위가 마지막을 장식했다.

티저 속 다현은 오묘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채영은 어깨라인을 드러낸 과감한 색상의 원피스를 소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쯔위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오는 22일 미니 7집 '팬시 유'와 타이틀곡 '팬시'를 발매하는 트와이스는 새 비주얼 콘셉트를 담은 티저 이미지뿐만 아니라 수록곡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트랙리스트 티저를 공개하고 있다.

JYP는 10일 0시 수록곡 명을 공개한데 이어 11일 0시에는 멤버들의 이름이 올라간 작사, 작곡 크레딧 정보를 오픈했다. 이번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미니 7집의 3번 트랙 '걸스 라이크 어스'(GIRLS LIKE US), 4번 트랙 '핫'(HOT), 5번 트랙 '턴 잇 업'(TURN IT UP), 6번 트랙 '스트로베이'(STRAWBERRY)에 각각 지효, 모모, 사나, 채영이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팬시'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 부터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라이키'(LIKEY) 등 트와이스의 여러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인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