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엔드게임’ 배우들이 영화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의 기획 코너에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의 관전 포인트가 소개됐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어벤져스 군단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등이 호흡을 맞췄다.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인류의 절반이 타노스에 의해 소멸했다. 이에 대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인피니티 워’는 미친 영화였다”라며 “‘엔드게임’은 여러분을 완벽히 만족시킬 것”이라 예고했다.

브리 라슨은 “이 영화는 대단원의 마지막을 장식할 불꽃 같은 영화다“라고 덧붙였다.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는 “이번 영화는 무언가를 완성하는 영화”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오는 4월 24일 개봉.

이밖에 ‘8년에 걸친 신부’, ‘벤 이즈 백’, ‘사이코메트리’, ‘글래스’, ‘라스트 미션’의 간략한 줄거리가 소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접속! 무비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