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김현숙이 뭉클한 마지막 장면 B컷을 공개했다.

김현숙은 지난 26일 밤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극본 한설희·연출 한상재) 마지막회 12회의 '본방사수'를 당부하며 "진짜 마지막 장면"이라는 글과 함께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숙은 배우 이승준, 극중 아이와 함께 공원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다. 세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진짜 가족을 연상케 해 미소를 자아낸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은 김영애(김현숙)가 이승준과 결혼해 아이를 낳은 이후, 치열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뤘다. 마지막회는 김영애가 일과 가정에서 '워킹맘'으로 승승장구하는 결말로 마무리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현숙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