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영화크리에이터로 이름을 알린 유튜버 이승국이 화제다.

10일 이승국은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목을 끌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기 때문.

이승국은 앞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매주 금요일 아침 7시 40분부터 10분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인사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국은 "왕년에도 말이 많았던 사람 이승국"이라고 소개하며 "그동안 여러분들이 제 이름을 검색해도 결과가 없었는데, 이제는 포털사이트에 치면 내이름이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며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천재이승국'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인 이승국은 트레져헌터에 소속된 유튜브 크리에이터이다. 주로 영화 관련 영상을 게재하고 있으며 현재 해당 채널 구독자 수는 약 18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이승국은 "학창 시절 공부를 안해도 성적이 잘나오는 천재였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출처=이승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