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스틸이 공개됐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감독 F. 게리 그레이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8종 스틸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한층 풍성해진 비주얼을 느낄 수 있다.

MIB의 에이스 요원 에이전트 H와 신입 요원에이전트 M 콤비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수 무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것은 물론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찰떡 케미를 선사해 외계인을 상대로 한 이들의 우주적 콤비 플레이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모로코 사막, 뉴욕 시내 등 새로운 공간 역시 눈길을 끌며 더욱 커진 스케일을 짐작케 한다.

MIB의 캐릭터들부터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은 시리즈의 연속성과 새로운 재미를 동시에 예고한다. 먼저 변함없이 MIB 본부를 지키는 국장 에이전트 O의 모습은 시리즈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MIB 런던 본부장 High T(리암 니슨) 역시 새롭게 등장할 것을 예고하며 H&M 콤비와 함께 특급 케미를 완성할 전망이다. 더불어 강력한 비주얼의 쌍둥이 외계인까지 등장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오는 6월 개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