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베니치오 델 토로가 영화 ‘체 게바라’를 통해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혁명의 아이콘 체 게바라로 인생 열연을 펼친다.

‘체 게바라’(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배급 찬란)는 불멸의 아이콘 체 게바라의 모든 것이 담긴 위대한 혁명 실화를 담은 영화다.

베니치오 델 토로는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에게 아카데미 감독상을 안겨준 영화 ‘트래픽’(2000)에서 경찰 역을 맡아 그 해 아카데미시상식, 골든글로브, BAFTA 남우조연상을 휩쓸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다.

스티븐 소더버그와 두 번째 만난 ‘체 게바라’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혁명의 상징, 체 게바라로 변신하여 베니치오 델 토로만의 캐릭터 해석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제61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베니치오 델 토로는 본 작품에서 강렬한 카리스마의 혁명가부터 작전의 실패로 좌절을 겪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시종일관 관객들의 뇌리에 잊혀지질 않을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체 게바라’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혁명가로 평가받는 체 게바라의 혁명 비하인드를 담은 유일무이한 영화로 데뷔작으로 최연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천재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가 연출과 촬영을 맡아 전기영화의 마스터피스를 완성시켰다.

대체불가한 연기력으로 21세기 스크린에 체 게바라를 완벽 부활시킨 베니치오 델 토로의 필모 최강 열연이 기대되는 ‘체 게바라’ 1부와 2부는 6월 국내 최초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체 게바라’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