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이정재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는 20일 “이정재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상황이다”고 밝혔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 살인 의뢰로 자신이 지키려 했던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오피스’를 연출한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현재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는 이정재 외에도 황정민, 박정민이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재와 황정민이 영화 ‘신세계’ 이후 6년 만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다시 스크린에서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정재는 JTBC 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통해 10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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