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송욱경이 영화 ‘롱 리브 더 킹’에서 김래원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감독 강윤성 배급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은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목포 팔룡회 보스가 선거에 출마, 정치인 돼 나라를 바꾸는 통쾌한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범죄도시'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에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배우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배우 송욱경이 극 중 장세출(김래원)의 친구이자 형사 전반장 역을 맡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욱경은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박수건달', '공조', '흥부', '창궐'뿐만 아니라 뮤지컬 '백범', '맘마미아', '내 마음의 풍금', '인당수 사랑가' 등 뮤지컬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특유의 에너지와 내공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온 연기파 배우이다.

송욱경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작품을 통해 강윤성 감독님 그리고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도 행복 했다. 특히나 현장에서 연기적으로 모든 걸 쏟아 낼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해주신 감독님께 너무 감사 드린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송욱경이 출연한 ‘롱 리브 더 킹’은 오는 6월 19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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