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소년 농부 한태웅이 1년 매출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 먹는 소리3’에는 한태웅이 자신의 1년 매출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웅은 박명수와 함께 트랙터 가게를 찾았다. 하지만 트랙터 가격이 천만원대부터 시작해 억대를 호가하자 모두들 크게 놀랐다.

엄청난 트랙터 가격에 박명수는 한태웅에게 1년 매출이 얼마인지를 물었다. 한태웅은 망설이다가 “천 만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

한태웅의 1년 매출을 공개하자 박명수는 “일어나라”고 버럭 한 뒤 “고등학교 1학년이 천 만원이면 서른에는 1억을 번다”고 말했다.

한태웅은 “10년 안에 트랙터를 한 대 또 사는 게 목표다. 근데 와보니 더 사고 싶어진다”며 “7년 안에 한 대 사고 싶어졌다”고 자신의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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