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은 전대미문의 두 사건에 맞선 명탐정 ‘엉덩이 탐정’과 조수 ‘브라운’의 추리 수사극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카레 가게 사장 뿌우람 씨의 소중한 ‘마법의 향신료’가 사라진 장면에서부터 시작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날카로운 눈빛, 뛰어난 관찰력을 가진 아이큐 1,104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은 조수 브라운과 함께 지능적인 추리를 시작한다.

견공 경찰서의 말티즈 서장과 경찰들까지 수사에 나서며 기대를 높인다. 얼굴은 엉덩이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추리는 완벽한 엉덩이 탐정은 범인을 잡는 필살기로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예고편에서 “실례 좀 하겠습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엉덩이 탐정만의 ‘필살기’가 등장해 과연 영화 속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더한다.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은 인기 베스트셀러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을 원작으로 한 첫 극장판이다. 일본에서 누적 판매 부수 600만 부를 돌파했으면 국내에서도 2016년 첫 출간돼 지금까지 10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은 오는 7월 11일 개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