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추억 속의 스타들이 '비디오스타'에 뜬다.

26일 스포츠투데이에 따르면 방송인 브루노, 보챙, 가수 김장훈, 배우 임은경이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이들이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잊혀진 스타'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과거 큰 인기를 호가했던만큼 최근 근황과 추후 활동 계획 등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이날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서는 중국인 보챙과 독일인 브루노는 지난 1990년 국내에서 활동한 1세대 외국인 연예인이며 두 사람은 각종 예능과 광고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한 바 있다.

김장훈은 1991년 1집 '늘 우리 사이엔'으로 데뷔 후 가수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나 욕설 논란과 기내 흡연으로 물의를 빚어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배우 임은경은 1999년 통신사 CF에서 남다른 비주얼을 드러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으며 드라마 보디가드, 영화 여고생 시집가기, 치외법권 등의 작품에서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쳤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SBS '불타는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