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슈돌’에서 시안이 이동국에게 장난을 쳤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시안이 이동국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아, 수아, 시안 삼남매는 그간 동국 아빠에게 당해왔던 흑역사를 떠올렸다. 시안은 자신을 두고 갔던 동국 아빠의 일을 떠올렸다. 설아, 수아는 또 아빠에게 당하면 어떻게 하냐고 했다.

그러자 설아와 수아, 시안은 아침에 동국 아빠를 깨우고는 모닝빵을 줬다. 그러나 동국 아빠는 모닝빵을 먹고는 급기야 얼굴이 빨개졌다. 설아, 수아 시안은 모닝빵에 캡사이신을 잔뜩 뿌려 놓은 것이다.

더구나 설아와 수아는 이동국이 머리를 감자 머리 위에 계속해서 샴푸를 뿌렸다. 더구나 수아와 시안은 벨 소리를 내고는 누군가 왔다면서 다급하게 이동국을 불렀다. 이에 급히 나간 이동국은 황당한 장난에 당했다.

이에 이동국은 시안에게 복수를 하려고 했다. 밖으로 나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던 이동국은 계속해서 시간을 체크했다. 시간이 되면 분수가 작동되는 곳에서 일부러 장난을 쳤던 것이다. 그러나 이미 눈치를 챈 설아와 수아는 도망가 버리고 시안은 분수를 요리조리 피해 버렸다. 결국 이동국은 시안에게 복수를 하려다가 되려 분수에 당했다.

더구나 이동국은 시안을 놀리기 위해서 봉지 귀신으로 변신을 했다. 시안은 처음에는 속는 듯 했지만 이내 이동국임을 눈치를 챘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