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난폭한 기록’이 정두홍표 시그니처 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난폭한 기록’(감독 하원준 배급 Kth)은 머리에 칼날이 박힌 채 살아가는 전직형사 기만(정두홍)과 한번 물면 놓지 않는 특종킬러 VJ 국현(류덕환)의 리얼한 동행취재기를 담은 범죄 액션영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오직 ‘난폭한 기록’에서만 볼 수 있는 정두홍의 시그니처 액션 씬의 맛보기로 감칠맛을 더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아무런 무기 없이 오로지 두 손, 두 발로만 적들을 상대하며 정두홍만의 화려한 액션 기술을 선보이는가 하면, 명대사 “17대 1”로 유명한 영화 ‘비트’의 무술감독이었던 그가 선보이는 진짜 17대 1 액션이 펼쳐진다.

그리고 고무장갑과 볼펜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생활용품을 활용한 색다른 액션을 보여주며 다양하고도 화려한 액션이 펼쳐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여기에 자신을 향해 끈질기게 들이대는 특종킬러 VJ ‘국현’ 역의 류덕환을 단 한 방에 나가떨어지게 하는 장면은 웃음을 더하며 영화 속 두 사람이 전해줄 케미와 깨알 같은 재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난폭한 기록’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난폭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