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연애의 맛2' 배우 오창석과 이채은이 공식 연인으로 발전한 가운데, 이채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오창석과 이채은이 2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날 오후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 오창석과 이채은이 열애를 공식화 한 것이다.

두 사람은 시구에 앞서 "공식적으로 연애를 하기로 했다"고 선언한 것. 이후 오창석 소속사 PF컴퍼니 또한 두 사람의 연인 발전 사실을 공식화했다.

오창석과 열애를 인정한 이채은은 1995년생이며, 과거 유치원 교사로 일하다가 현재 모델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현재 이채은은 배우 오창석과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 연인 같은 '케미'를 과시하며 인기를 누렸다.

이채은은 '연애의 맛2' 첫 등장 당시 레드벨벳 아이린 닮은꼴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과거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첫눈에 반했고, 이채은 역시 그런 오창석에게 발랄하고 귀여운 애교로 일관하며 서서히 감정을 키워오는 과정이 '연애의 맛2'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창석 이채은 커플의 실제 열애 소식에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이채은 .SNS]